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총선까지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. 당 대표가 물러난 국민의힘, 비대위 체제 전환을 앞두고 있죠. 야권에서는 신당이 속속 가시화하고 있습니다. 오는 17일에는 금태섭 전 의원이 창당한 '새로운 선택'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주도하는 '새로운 권력'이 공동 창당대회도 엽니다. '제3지대'의 깃발을 든 금태섭 대표 모시고 신당 창당 배경과 내년 총선 목표, 총선을 앞둔 정국 상황도 들어보겠습니다. 금태섭 대표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금태섭 대표님이 이제 당 대표로 활동하신 지 며칠 되신 거죠?
[금태섭]
오늘이 사흘째입니다. 그동안 저희가 4월에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계획을 말씀드릴 때 9월 추석 전에 창준위를 만들고 연말 전에 창당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고 또 많이들 도와주셔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
그렇습니까? 또 새로운 인재들도 영입을 하고 그래야 되잖아요.
[금태섭]
네, 밖에 있는 분들도 영입을 하고 또 정치하시던 분들과도 힘을 모아나가고,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것보다는 신당 추진하는 분들이 많이 만나고 소통을 합니다.
아직은 언론에 공개가 안 됐지만 많은 분들 접촉하고 계신 거예요?
[금태섭]
네, 저희가 그 과정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그렇지, 많이 소통을 하고 의논을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.
깜짝 놀랄 분들도 있습니까?
[금태섭]
하여튼 그렇습니다.
류호정 의원 세번째권력. 공동 창당을 한다는데 이게 어떤 의미예요?
[금태섭]
류호정 의원님은 정의당에서 진보진영 내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습니다. 그런데 저도 민주당에 있었고 또 국민의힘에 계신 분들도 요새 만나서 얘기를 해보면 이제는 진보, 보수 이념적 잣대로 세상을 나누는 것이 시대를 지났다.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이념이라든지 진영에 따라서 편 나누기를 하고 서로 원수 보듯이 하면서 싸우는 것이 잘못하다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, 이런 고민들을 합니다. 그래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4153345577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